한나라당에서 사이버모욕죄, 인터넷실명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최진실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가진 역동성을 도외시 한채 누리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인터넷의 열정을 무시한 채 누리꾼들에게 재갈을 물리기 위한 방법으로 법위의 법을 다시 만들겠다고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일명 <최진실법>을 입법 하겠다는 동기를 보면 최진실씨에게 악성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이 최진실씨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주장이다 보니 일명 <최진실법>을 제정해서..
난 다크나이트가 극장가 1위 연승을 하는데.. 세번 영화를 봄으로서 공헌한 사람이다.(...) (영화 보고 싶은게 그렇게 많았는데... 놈놈놈이나 다찌마와리, 눈눈이이, 고사 등... 결국 다크나이트만 세번 보고 말았다...)
뭐, 뒤늦은 감상평을 쓰는건...
이쯤 되면 다들 봤지 싶기도 하고.
아직 안본 사람은 꼭 봤으면 해서...
뭐, 배트맨 비긴즈도 그랬지만.. 그 이전 배트맨 시리즈와 가장 다른 점이 뭐냐면..
"영화" 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작품이란거다.
그 전의 배트맨 시리즈는 만화로 구현된 배트맨을 단지 실사화 시킨거 뿐...
만화같은 액션과 표현법,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구조는.. 실사판 코믹스 란 느낌이 강했는데..
비긴즈 부터는 "영화화" 되었다 라는 느낌이 강했다.
갑부 새끼가 갑자기 정의의 영웅이 된거부터, 돈지랄 치고 너무 쎈 배트맨의 이유에 대해서 잘 묘사한 비긴즈..
그리고.. 시점을 조금 돌려서.. 악당들의 이유를 자세히 묘사한 작품이 아마 이 다크나이트 였던거 같다.
뭐.. 자세한 내용은 네타가 될테니 제끼도록 하고.
액션 영화 주제에.. 정교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한 순간도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한 장면이라도 놓쳐버릴까 싶어서. 힘들 정도로 집중해서 봤고..
최근 액션영화들에 비해서 화려한 폭발적인 맛은 없었지만..
여느 영화보다도 훌륭한 스타일리시 액션을 보여줬다.
그 왜 중간에 나오는 스카이후크.. 라던가. 이미 유명한 배트카 폭발 장면이라던가 ㅋ
하지만 닥치고 이 영화의 매력의 80%는.
고 히스 레저분이 열연한 조커의 악마같은 연기력이었다.
이전 배트맨 시리즈에서 내게 심어져 있던 조커는.. 배트맨의 맞수중에 가장 저질 악당이었다. 캐릭터 성도, 악당다운 면모도 무엇 하나 부족한..
그저 광대 화장만 기억에 남은 3류 악당. 보스라기 보담 중간 보스 쯤이 어울리는 그런 악당이었다.
그런데 이번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는 기존의 다른 악당들은 엄두도 못낼 악당스러움을 열연했다.
그 이전 시리즈에서 펭귄맨..의 이미지였던 Freaks. 별종의 느낌. 퀘스쳔맨의 이미지였던 종잡을수 없음, 투페이스의 이미지였던 잔인한 손속까지.
확실히 드는 생각은..
이제 이 다음 배트맨 영화에서 나올 악당. 뭐 퀘스쳔맨이나 펭귄맨. 혹은 둘다 겠지만...
어지간히 자기 캐릭터 색을 잘 찾지 않는 이상 조커한테 묻혀버리기 좋겠단 거다. 히스 레저의 연기와 조커의 캐릭터 성이 너무 임팩트가 강했다.
음.. 영화를 보고 나서 개인적인 희망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이 이후에 배트맨 시리즈에서 조커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 히스 레저 외의 어떤 배우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분. 아니면 기존 시리즈에서 비긴즈로 넘어올때 처럼 아예 전체를 갈아 엎던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제발 좀... 투페이스 살려줘!! 으아.. 설마 진짜 죽은건 아니겠지? 아니라고 해줘... ㅠㅠ 나 배트맨 시리즈에서 투페이스의 동전 던지기와 양 옆에 검은 섹시미녀와 흰옷 청순 미녀를 끼고 시가를 물고 다니던 그 여유를 기억하고 있다고.. 한 일이 뭐가 얼마나 있다고 벌써 죽나?! 죽은게 아니라고 해줘 좀... ㅠㅠ 투페이스가 죽은게 아니라고 해줘. 기절한 놈을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가둬 놓은거라고 해줘 제발 좀...
이정도? 랄까...
뭐, 진짜.. 흥행성, 작품성의 두마리 토끼를 충분히 노렸고...
흥행성에서 이것보다 좋은 작품이 올해에 나올지 모르고..
작품성이 더 좋은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를 모두 점수화 한다면 최소 2008년에는 Dark Knight 이상의 작품은 없지 싶은게 개인적 감상이다.
분명 저 한줄이 메인인거 같은데 저렇게 지나가는 듯 쓰다니... 이님 좀 츤데레.
안그러면 또 염장포스팅이라고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