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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s of Bilbo Baggins

뒤늦은 포스팅. 순천만에 다녀오다.

2008/10/27 09:45  |   일상생활/즐거운 나날...  |   리디...

소식을 전날에서야 듣고..

그제야 급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순천만 가는 길을 묻고.
(아이러니하게도 순천만은 내가 일하는 사무실에서 10분 거리였다. ㅎ)

고씨한테 전화를 걸었다.

이러저러하니까 혼자 가기 쓸쓸하니까 같이 순천만이나 가자고.

선뜻 오케이 해줘서 무지 기뻤다.




차를 끌고 한시간여만에 도착한 순천만. 갈대 축제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참 볼거리는 별거 없었다. 찾아가는 길도 쉽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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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전시하고 있던데.. 이게 순천만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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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를 금치 못한 식판과 포크 숫가락으로 만든 흑두루미 세트. 해외 관광객에게 이런걸 보여줄 셈이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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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퀴즈. 정답은 흑두루미. 기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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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 너 주캐가 뭐냐? 마도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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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새 이름은 뭔데? 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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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저어새라고.


이러고 놀았다.

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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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쁜 갈대밭. 게들이 잔뜩 사는 칸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걸 깜박했다. 그게 다 저놈의 저어새 때문이다.


그리고 민경이도 처음 만났고. 손도 잡았다. ㅎ 명찰도 뺏어왔다.

그리고 여수로 돌아왔다. 만난 시간은 길게 잡아봐야 10여분 남짓. 그래도 행운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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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와서 들린곳은 올리브. 고씨랑은 올리브를 한번도 안와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서 밥 먹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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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에 점심을 먹은 우리는 배가 고팠다. 눈에 뵈는게 없었다.



그냥.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돌아오는 길에 배고프고 피곤해서 졸음운전 할뻔한거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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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09:45 2008/10/27 09:45

최근 폰으로 찍은 사진들.

2008/10/27 09:15  |   일상생활/잡상..  |   리디...
08년 10월 18일.

이마트에서 찍은 물병사진.

사고 싶으나 가격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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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9일.

훈련소 가기 전 아노리랑 피시방에 갔당.

민경이가 사진 찍어 보내달래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다.

겨우 4주 훈련받고 나올 놈이 던파 못한다고 징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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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경이가 내 손이 보고 싶대서 찍은 사진. 잘 찍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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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09:15 2008/10/27 09:15

럭키스타 OVA 1화.

2008/10/09 20:42  |   일상생활/즐거운 나날...  |   리디...
넵 전 아직 오덕이니까요.



그치만 재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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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20:42 2008/10/09 20:42

최진실법 좋아하시네.

2008/10/05 09:25  |   일상생활/대단히 불쾌..  |   리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여권은 미친 집단인거 같다.

지난 촛불 집회를 비롯 일련의 인터넷의 위력에 뜨끔한 한나라당과 2mb 측근들이

권력의 칼날을 휘두르기 위해서 만들려는 더러운 법을

최근 고인이 되신 최진실 님의 이름을 팔아서 운운하려는게 참으로 더럽다.



물론 악플러들의 사회적 영향이 커졌고.

무법천지인 인터넷 세상에 법의 힘이 닿아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고인의 이름을 팔아서 정당화 하려는 그 더러운 속셈이 기가 안찬다.
 



아, 뭐 나도 이제 딴나라당 깠으니 최진실법으로 법원에 설지도 모르겠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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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09:25 2008/10/05 09:25

통풍성 관절염에 걸렸어요.

2008/09/24 01:29  |   일상생활/OTL..  |   리디...

뭐 제왕병이라고도 하고.

요즘 세대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라고 합디다.



간이 단백질등을 급격히 섭취하면 발생한 요산이 손끝이나 발끝에 모여서 관절염을 유발시키는거라는데.





앞으로도 맥주와 라면(인공조미료 때문에)는 안먹는게 좋을거라 더군요.


고기 섭취량도 줄이고, 여튼 소식하고

과일 야채 많이 먹으래요.






... 오늘 아침은 생양파에 오이, 갓김치와 고추장아찌, 미역국에 밥을 먹었습니다.

삶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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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01:29 2008/09/24 01:29

제 블로그에 안부를 남기실때의 최대 철칙.

2008/09/21 23:13  |   일상생활/대단히 불쾌..  |   리디...
자기가 누구인지를 밝혀주셔야 해요.


누군지 짐작이 가도 정확하지 않으면 무시하거나 삭제 합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서 익명성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덧 : 내가 내 블로그에 내 맘대로 지껄이는거 까지 남의 눈치를 보고 글을 쓰는 일은 없을거에요. 꼴보기 싫으면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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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23:13 2008/09/21 23:13

힘들다..

2008/09/18 23:18  |   일상생활/OTL..  |   리디...
정말로 오랫동안 안그랬는데.



최소한 지난 두달간은 전혀 안그랬는데...











지금 외롭고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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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23:18 2008/09/18 23:18

극장가 1위의 태풍. 배트맨 Dark Knight.

2008/09/02 20:08  |   취 미 생 활/볼거리..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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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알테지만..

난 다크나이트가 극장가 1위 연승을 하는데.. 세번 영화를 봄으로서 공헌한 사람이다.(...)
(영화 보고 싶은게 그렇게 많았는데... 놈놈놈이나 다찌마와리, 눈눈이이, 고사 등... 결국 다크나이트만 세번 보고 말았다...)

뭐, 뒤늦은 감상평을 쓰는건...

이쯤 되면 다들 봤지 싶기도 하고.

아직 안본 사람은 꼭 봤으면 해서...





뭐, 배트맨 비긴즈도 그랬지만.. 그 이전 배트맨 시리즈와 가장 다른 점이 뭐냐면..

"영화" 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작품이란거다.

그 전의 배트맨 시리즈는 만화로 구현된 배트맨을 단지 실사화 시킨거 뿐...

만화같은 액션과 표현법,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구조는.. 실사판 코믹스 란 느낌이 강했는데..

비긴즈 부터는 "영화화" 되었다 라는 느낌이 강했다.

갑부 새끼가 갑자기 정의의 영웅이 된거부터, 돈지랄 치고 너무 쎈 배트맨의 이유에 대해서 잘 묘사한 비긴즈..

그리고.. 시점을 조금 돌려서.. 악당들의 이유를 자세히 묘사한 작품이 아마 이 다크나이트 였던거 같다.






뭐.. 자세한 내용은 네타가 될테니 제끼도록 하고.

액션 영화 주제에.. 정교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한 순간도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한 장면이라도 놓쳐버릴까 싶어서.  힘들 정도로 집중해서 봤고..

최근 액션영화들에 비해서 화려한 폭발적인 맛은 없었지만..

여느 영화보다도 훌륭한 스타일리시 액션을 보여줬다.


그 왜 중간에 나오는 스카이후크.. 라던가. 이미 유명한 배트카 폭발 장면이라던가 ㅋ

하지만 닥치고 이 영화의 매력의 80%는.

고 히스 레저분이 열연한 조커의 악마같은 연기력이었다.



이전 배트맨 시리즈에서 내게 심어져 있던 조커는.. 배트맨의 맞수중에 가장 저질 악당이었다. 캐릭터 성도, 악당다운 면모도 무엇 하나 부족한..

그저 광대 화장만 기억에 남은 3류 악당. 보스라기 보담 중간 보스 쯤이 어울리는 그런 악당이었다.

그런데 이번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는 기존의 다른 악당들은 엄두도 못낼 악당스러움을 열연했다.

그 이전 시리즈에서 펭귄맨..의 이미지였던 Freaks. 별종의 느낌. 퀘스쳔맨의 이미지였던 종잡을수 없음, 투페이스의 이미지였던 잔인한 손속까지.

확실히 드는 생각은..

이제 이 다음 배트맨 영화에서 나올 악당. 뭐 퀘스쳔맨이나 펭귄맨. 혹은 둘다 겠지만...

어지간히 자기 캐릭터 색을 잘 찾지 않는 이상 조커한테 묻혀버리기 좋겠단 거다. 히스 레저의 연기와 조커의 캐릭터 성이 너무 임팩트가 강했다.


음.. 영화를 보고 나서 개인적인 희망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이 이후에 배트맨 시리즈에서 조커가 안나왔으면 좋겠다. - 히스 레저 외의 어떤 배우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기분. 아니면 기존 시리즈에서 비긴즈로 넘어올때 처럼 아예 전체를 갈아 엎던가.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제발 좀...  투페이스 살려줘!! 으아.. 설마 진짜 죽은건 아니겠지? 아니라고 해줘... ㅠㅠ 나 배트맨 시리즈에서 투페이스의 동전 던지기와 양 옆에 검은 섹시미녀와 흰옷 청순 미녀를 끼고 시가를 물고 다니던 그 여유를 기억하고 있다고.. 한 일이 뭐가 얼마나 있다고 벌써 죽나?! 죽은게 아니라고 해줘 좀... ㅠㅠ 투페이스가 죽은게 아니라고 해줘. 기절한 놈을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가둬 놓은거라고 해줘 제발 좀...




이정도? 랄까...

뭐, 진짜.. 흥행성, 작품성의 두마리 토끼를 충분히 노렸고...

흥행성에서 이것보다 좋은 작품이 올해에 나올지 모르고..

작품성이 더 좋은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두 가지를 모두 점수화 한다면 최소 2008년에는 Dark Knight 이상의 작품은 없지 싶은게 개인적 감상이다.



덧 : 미드나이트 미트 트레인 보고 싶어!!! 누구 같이 보러 갈 사람 없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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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20:08 2008/09/02 20:08

내가 요즘 왜 블로그에 글을 안쓰냐구?

2008/09/02 19:51  |   일상생활/대단히 불쾌..  |   리디...
새로 블로그를 만들까 고민중이라.




물론 이 블로그는 아무나 들어오고 댓글을 남길수 있는 공개 블로그지만..




어째서 이 블로그 내용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 부모님 귀에 들어가고..




그런걸로 내가 타박받아야 하나 도대체 알수가 없다.




부모님한테 주소 가르쳐 드리고 정 의심스러우면 들어와 보셔도 된다고 하고 나니까...



왠지 기분이 더러워져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가 싫다.



.. 이 사태의 원인도 뭐 IP 차단이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그냥 뭔가 기분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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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왜 이리 진지해? 편히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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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19:51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