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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s of Bilbo Baggins

블로그를 꼭 다시 열고 싶었던 이유...

2008/07/11 11:40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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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종 군입대와 관련한 포스팅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내 희망과 달리 영종이는 즐겁지 못한 게임을 아주 오랫동안 해왔다고 한다.
(지난 스팀팩 방송을 보면서 '게임에 흥미가 많이 식었어요' 라고 흘리듯 말할때는 자꾸 지니까 하는 소리겠지.. 했는데.. 실제론 감독&프론트와의 갈등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공군 지원에 탈락할 경우 은퇴 외에는 길이 없다고 생각했단다.





그리고 내 간절한 희망대로 OZ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영종이는 군입대를 준비하게 되었다.




공군 가서도 적응 잘 하고 잘 견디리라 믿고...

기왕이면 다시 게임에 대한 즐거움도 되찾길 바란다.




그리고 다른 팀으로 복귀해서 다시한번 개인타이틀...(공군 안에선 힘들테고)을 노려보는...

죽지않는 사신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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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1:40 2008/07/11 11:40

오영종 KTF로 이적?

2008/06/29 15:00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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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니들 홈페이지 관리 똑바로 안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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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15:00 2008/06/29 15:00

오영종 곰티비 클래식, 16강 안착.

2008/06/15 22:15  |   In the Aiur.../About Starleage...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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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을 상대로 1경기를 내주고 2경기를 내리 잡아 역전승했다고 한다.

최근 테란전과 토스전의 부진. 극복해 내리라 믿고 있다.






거친 물결의 빠른 흐름이 돌까지도 떠내려 보내는 것은 세이다.
매가 빨리 날아 다른 새의 몸을 부수고 뼈를 부러뜨리는 것은 절도이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사람의 세는 험하고 절도는 짧다.
세는 잡아당긴 쇠뇌와 같고, 절도는 쇠뇌에서 화살이 튀어나가는 것과 같이 짧다

(激水之疾 至於漂石者 勢也 ?鳥之疾 至於毁折者 節也 是故 善戰者 其勢險 其節短 勢如?弩 節如發機).

- 손자병법 병세편 中 이보다 더 오영종에게 어울리는 표현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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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22:15 2008/06/15 22:15

던파 현재 진행 상황.

2008/06/15 21:49  |   In the Aiur.../게임에 대한 독백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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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 셋, 대팔, 로열링, 마리드의 카이바일, 다프네의 펜던트, 벨즈, 마니아루소, 강철의 리스트가드, 게일 블래스터, 테라 자권, 레압, 만렙, 레테



아직도 반도 못 갖췄군.


결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것들. 멀고도 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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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21:49 2008/06/15 21:49

멋지게 이겨주신 당신.

2008/05/01 13:19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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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집중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면.
▶게임 외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다 보니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게임에 대한 흥미도 많이 줄었다.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뒤처지는 느낌도 든다. 위기 의식을 많이 느낀다. 마음고생이 심했다. 최대한 빨리 좋던 때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


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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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3:19 2008/05/01 13:19

오영종 지다...

2008/04/26 01:36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오영종이 복귀한 스타리그라고 초조하게 기대했던 내 마음과 달리

2패로 초라하게 탈락해버렸다.




뭣보다 싫은건 내가 최근 제일 싫어하는 테란들에게 지고 탈락했단 점이다.
(박성균은 서로 친하기라도 하지, 김동건은 진짜 비호감.. 뭐 하나 볼때마다 비호감인듯.)




연습량과 비례하는 실력이라고 증명이라도 하는듯 일정이 복잡해지자 영종이는 오늘도 기대 이하의 게임으로 패배해 버렸다.

특히 패자전의 경기는 뒤집을수가 없다고 여겨지는 상황을 역전패 당해버렸다.




하지만, 아직 엠에셀이 남아있다.

토스만 네명인 조. 그만큼 연습도 집중해서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영종 탈락이 확정된 후 신경질적으로 티비를 꺼버렸지만...

그래도 내가 오영종을 정말 좋아하는건, 팬들을 이렇게 애태운 끝에 거두는 승리. 그 달콤한 승리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잘하리라 믿는다. 초조해 하지 말자. 뭣보다 억울하고 슬픈 사람은 본인일테니까. 질책하고 욕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이기 보단, 응원하고 격려하는 팬의 한사람으로 있자는게 내 마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떠오른거...

홀리랜드 12권에 나오는 내용이다.

유우가 완패하고 나서 요시토가 마사키에게 배틀을 요청했을때, 마사키가 요시토에게 하는 말.

"거리의 주역은 내가 아냐. 카마시로 유우다. 내게 쓰러진 지금도 화제의 중심은 그 녀석이야. 왜 인줄 알아? '반드시 부활한다' 그게 지금까지의 불량배 사냥꾼의 스토리였으니까."





같은 상대에게 연패하지 않는다.

패배한 상대에겐 최고의 게임으로 복수.

그러기에 다전제에 강하되 듀얼형식에 약한 게이머.

아직까지 퍼펙트 플레이어가 되진 못했지만, 여전히 판타지 스타에 가장 근접해 있는 플레이어.


오영종, 지켜보고 있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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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01:36 2008/04/26 01:36

섬전(閃電)

2008/04/16 20:04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절대적인 힘이라도, 닿지 않는 속도에는 미치지 못한다.

거대, 완벽, 최강. 그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닿지 않는 속도에는 당해낼 수 없다.



마치 한줄기 섬전.

더 이상 무슨 찬양이 필요하랴. 당신은 한줄기의 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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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2008 에버 스타리그 개막전 보고 감동. 소닉테란이란 별명 자제좀. 소닉은 천박한 방송 소닉 생각나서 불쾌. Ad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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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20:04 2008/04/16 20:04

오늘은 곰티비 MSL 시즌3 결승날이다.

2008/03/08 16:16  |   In the Aiur.../About Starleage...  |   리디...


Face Off 라는 슬로건에 걸맞게도 이번 결승의 카드는 엠비씨 게임 입장에선 대단히 생소한 얼굴들이다.

아무래도 저 슬로건은 지난 우승자인 박성균을 모토로 만들어졌지 싶지만...
(박성균 우승이야 말로 Face Off 긴 하지.)


그런데 이번 결승은 엠비씨 게임 역사상 최고의 스타일리시 컨셉이란 느낌이다.

엠비씨 게임의 캐치프라이즈와 슬로건은 밋밋하거나 2%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온겜에 비해서 확실히 밀어주기와 포장에서 밀려왔던건 사실이다.)

온겜쪽에서 과도 포장으로 인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식상함을 몰고 있을때 이번 엠에셀은 절제된 느낌이 적절해서 상당히 맘에 든다.
(실은 오영종 진출때문에 관심을 갖고 보게 된거긴 하지만...)


이번 결승 예고가 제법 멋져서 인상적이다.
(뭐 작년 3.3 도 상당히 멋진 캐치프라이즈였지만.. 0.27% 의 확률이 적중해버려서 그런 감이 더 크고)

이제동쪽은 우선...


불패의 뮤탈리스크
상대의 투지까지 짖밟는 공격성
당대의 호적수 모두 파괴

이제 폭력의 철권 통치를 시작한다.

저그의 폭군 이제동.



확실히 이제동을 상징하는 유닛은 귀여운 저글링 뮤탈리스크다.
박성준이나 마재윤의 뮤탈짤짤이도 분명히 최고 기량의 기예지만, 이제동에게 가려서 빛을 보기 힘들정도로 이제동의 뮤탈리스크는 신기에 가깝다. 뮤탈리스크 산을 내뱉지도 못하고 꺾는 플레이는 이제동에게선 볼수가 없다. 일격일탈. 완벽하게 뭉친 뮤탈리스크의 기동플레이. 이제동의 최고 장기다. 이제동이 뮤탈리스크 테크를 선택해서 진 경기를 본 적이 별로 없었던듯 싶다.

상대의 투지까지 짖밟는 공격성. 이건 조금 동의해주기가 힘들다. 이제동은 카운터 전문가다. 아니 카운터라고 까지 말하기도 힘들다. 여유의 플레이라고나 할까.
대인배의 플레이가 상대를 방치해두는 대신 자신은 여유롭게 커가는 스타일인가 하면 이제동은 상대의 플레이를 방치하면서 상대를 관찰해서 일격에 꺾어버리는 스타일이다. 실제로도 이제동을 상대하는 상대 테란, 프로토스들은 많은 전략들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그것을 선보이는데도 대부분 성공했다. 그러나 이제동은 상대의 전략이 성공했음에도 무시하고 이겨버리는 경기를 여러차례 보여줬다.(특히 테란전에서)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이윤열전이었을듯 싶다.
상대의 투지를 꺾어버리는건 이제동의 공격성이 아니다. 승리를 확신한 뒤에 오는 패배의 좌절. 이것이 상대의 투지를 꺾어버리는 이제동 최대의 무기이리라.

당대의 호적수 모두 파괴. 분명 엠에셀 쪽에선 사실이다. 하지만 온게임넷 쪽에서는 현재 이제동 최대의 호적수인 이영호에게 패배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엠에셀에서 광고 문구대로 김택용을 비롯해서 박성균 박찬수 이영호등 당대 최강자들을 박살내버린 그의 결승 진출.



이제 화룡점정만 찍으면 그의 철권 통치는 과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마재윤의 군림 시대가 김택용이라는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던 혁명가로 인해 끝나버리고..(오히려 혁명은 성공했으나 군림하는덴 실패했기에) 오랜기간 공석으로 비어있던 MSL 의 지배자가 될 수 있을것인가가 이번 결승 이제동 입장에서의 주 포인트겠다.





두려움을 모르는 셔틀곡예.
공격적인 스턴트 플레이.
불패의 MSL 로얄로더


역사가 증명하는 그 신화를 잇는다.

프로토스의 조커 김구현.



김택용에 버금가는 셔틀곡예 플레이와 정찰을 통한 사태 파악과 전투중에 펼쳐지는 기습 견제. 이것이 김구현을 상징하는 플레이라고 들었다.

솔직한 말로 난 김구현에 대해서 아는바가 거의 없다. 유독 로열로더가 잦게 느껴지는 엠에셀에서 또 하나 로열로더 후보가 올라왔다는거 밖엔.
(박성균의 우승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인 나로서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그렇지만 이 광고 하나만으로 판단하기엔 조금 이를지 몰라도

프로토스의 조커. 이거 참 맘에 와 닿는 별명이다. 스타판도에 관심이 줄어든 내 입장에서 더 그렇게 느껴질지 몰라도.. 쟁쟁한 다른 토스들도 아닌 김구현이라는 낯선 토스가 이제동의 앞에 당당히 서 있다는것. 그 자체가 이미 Joker 아닐까.

만약 이번에 이제동을 좌절시키고 모두의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당당히 우승해 버린다면 Joker 라는 별명이 더더욱 잘 어울리지 싶다.


마재윤을 본좌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김택용.
이제동을 위해 준비된 폭군의 자리를 깨버린 Joker.


김구현의 선전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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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Off.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맺어 질 것인가. 기다리는 40분이 초조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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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16:16 2008/03/08 16:16

오늘 르까프대 CJ 결승 4경기, 오영종의 플레이를 보고 떠오른 이야기...

2008/01/27 20:37  |   In the Aiur.../Progamer...  |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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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의 주도하기보다는 과단성이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운명의 신은 여신이라 그녀를 내것으로 만들려면, 더러는 때려눕히기도 하고 밀어 쓰러뜨리기도 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운명은 냉정하게 구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들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것 같다.


요컨대 운명은 여자를 닮아서 젊은이의 편이다.


왜냐하면 젊은이는 신중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고, 민첩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극히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원출처 - 니콜로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발췌 - 시오노 나나미의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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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20:37 2008/01/27 20:37